리투아니아 블록체인 기업 림포는 오는 16일 미국에서 운동하면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앱 '림포런'을 공식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앱 론칭 프로모션은 림포의 파트너사인 NBA 팀 댈러스 매버릭스가 함께 한다. 9월부터 두 달 간 리투아니아에서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림포 런 앱은, 게임처럼 운동 미션을 달성하면 바로 림포의 암호화폐 림(LYM) 토큰을 지급받고, 모은 토큰으로 앱 내에 있는 마켓에서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림포의 마케팅 총괄 진타우타스 네크로셔스는 "스포츠 매니아들이 몰입할 수 있는 즐거운 미션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토큰 보상을 하면 기업들은 광고매체가 아니라 고객에게 직접 혜택을 돌려주며 브랜드 호감도와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림포는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게이트아이오 등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됐고, 국내에서는 올비트와 코인제스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 운동하면 코인 주는 림포, 코인제스트 상장2018.11.05
- 운동 보상 블록체인 림포에 전 에스토니아 총리 합류2018.11.05
- 운동 보상 블록체인 림포, 네오글로벌캐피탈 투자 유치2018.11.05
- 운동하면 코인 주는 림포, 9월 앱 출시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