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코인 주는 림포, 코인제스트 상장

컴퓨팅입력 :2018/10/27 13:58    수정: 2018/10/27 20:19

운동 보상 블록체인 림포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에 상장됐다고 27일 밝혔다.

림포는 운동 미션을 달성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면 토큰으로 보상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베타버전 앱 림포 런은 미국과 리투아니아에서 출시됐다. 오는 11월 미국을 시작으로 정식 버전 앱을 공개할 예정이다.

운동 보상 블록체인 프로젝트 림포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에 상장됐다.

또한 앱 내에는 운동으로 모은 림포 토큰(LYM)을 이용해 나이키 운동화, 아디다스 셔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도 제공해 토큰의 실제 사용처도 확보했다. 단, 아직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앱을 사용할 수 없다.

림포 토큰은 국내 거래소인 코인제스트 이외에도 후오비, 비트파이넥스 등 글로벌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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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포와 코인제스트는 이번 상장을 기념해, 순매수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 달 동안의 이벤트 기간 동안 5천 개 이상 림포 토큰을 순매수(매수 - 매도)한 투자자들에게 비율에 따라 총 1백만 개의 림포 토큰을 에어드랍한다.

또한 최고 순매수자 1, 2등에게는 NBA 관람패키를, 3-5등에게는 리투아니아 여행패키지를 추가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