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KCA)은 5일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와 항공분야 전파자원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서석진 원장과 한국공항공사 김명운 사장직무대행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항공주파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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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공항통신망 분야 성장동력 기반 확보를 위해 ▲항공 전파자원 관리 및 이용환경 최적화 ▲항공주파수 혼신 등 위기대응체계 마련 ▲공항 내 전자파 강도 환경 측정 및 전파영향조사·분석 ▲전파분야 법제도 및 기술자격취득 교육 ▲대국민홍보 강화 등 8개 분야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서석진 KCA 원장은 “항공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파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전파환경 조사 등 상호협력 대응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항행안전시설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