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 이하 KCA)은 26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회 정부혁신책임관회의에서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과 대통령비서실 김성진 사회혁신비서관,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정부혁신책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KCA는 국무총리표창 수상과 더불어 혁신평가 우수기관을 대표해 국민체감형 혁신사례인 ‘영·유아시설 전자파 안심진단서비스’를 발표했다.
영·유아시설 전자파 안심진단서비스는 KCA가 전자파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영유아, 어린이 시설에 직접 찾아가 전자파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정밀측정,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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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혁신사례는 학부모, 교사, 전자파 전문가, 의학 전문가로 구성된 전자파시민참여단과 함께 측정 지역을 선정하고 측정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국민체감형 혁신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서석진 원장은 “국민들이 전자파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국민생활 속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