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계단을 손쉽게 오고 내리는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최진 상용디젤엔진기능시험팀 연구원, 정훈 상용디젤엔진기능시험팀 연구원, 조선명 파워트레인전장설계팀 연구원, 이정우 기아디지털디자인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NAMU(나무)팀에 의해 개발됐다.
NAMU팀은 30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 야외에서 열린 ‘제9회 현대기아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계단 주행 모습을 직접 시연했다. 계단을 오르막길로 인식하기 위해 탄성 휠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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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U팀의 모빌리티 기술은 이날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상=[현대기아 제9회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상 수상, 계단을 손쉽게 오르고 내리는 퍼스널 모빌리티 NA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