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내구성을 강화한 SF-G시리즈 터프 SD카드를 23일 국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체형 설계로 SD협회가 규정한 굽힘 강도(10N) 대비 최대 18배에 이르는 강도(180N)를 확보했다. 낙하 등 외부 충격으로 파손될 가능성을 낮췄다.
방진·방수등급은 IP68로 먼지나 물과 접촉해도 정상 작동하며 수심 5미터 민물에서 최대 5시간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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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SD스캔 유틸리티, 삭제된 데이터를 복원하는 파일 리스큐 소프트웨어도 무료 제공된다.
전송 속도는 읽기 최대 300MB/s, 쓰기 최대 299MB/s다. 32GB, 64GB, 128GB 등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정가는 32GB 제품이 14만 9천원, 128GB 제품이 39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