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오는 18일부터 개인 귀 모양에 맞춰 제작한 이어폰인 저스트 이어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13.5mm 진동판을 장착한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밸런스드 아머쳐 유닛을 조합한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다.
이어폰과 오디오 기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은 용도에 따라 총 4가지 중 하나로 교체할 수 있고 3.5mm나 4.4mm 케이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소니코리아,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3’ 출시2018.10.16
- 소니코리아, 하이엔드 헤드폰 MDR-Z7M2 출시2018.10.16
- 소니 LDAC, 블루투스 고음질 코덱 업계 표준되나2018.10.16
- 소니코리아,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 출시2018.10.16
저스트 이어 전문점에 방문해 모니터링, 리스닝, 클럽 사운드 등 세 가지 소리 성향 중 하나를 선택한 다음 귓본을 뜨면 일본 본사 전담 마이스터에 전달해 수작업으로 이어폰을 제작한다.
국내 저스트 이어 전문점은 소니스토어 압구정, 셰에라자드, 이어폰샵, 사운드스토어 등 총 4곳이다. 가격은 239만원이며 제작 기간은 8주에서 12주가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