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소프트웨어(SW)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그룹웨어 업체 인에이지(대표 신승훈)와 상호 제품 연동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2015년에 설립해 현재 11만 사용자를 확보한 협업 툴 플로우를 서비스하고 있다.
인에이지는 국내에서 1천여 중견/대기업사에 그룹웨어 '지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베트남, 싱가폴, 일본 등 해외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의 협력범위는 공동 마케팅을 통한 사업 기회 확대, 제품간 연동, 세일즈 역량 공유 등 서비스 개발 개발단계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폭넓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베트남, 싱가폴,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해외진출을 위한 활동도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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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인에이지 대표는 “이메일과 전자결재 중심의 그룹웨어와는 다른 프로젝트 중심의 협업 SW의 니즈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 분야에서 두곽을 나타내고 있는 ‘플로우'와 자사 보유 그룹웨어 지웨어 제품 연동은 물론 마케팅 파트너쉽을 통해 양사가 더욱 빠르게 성장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품 플로우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는 이미 잘 만들어진 지웨어와 같은 그룹웨어 제품과 상호 연동 및 협력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탄탄하게 성장해온 인에이지와의 협력은 중견·대기업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