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중견대기업용 협업 소프트웨어(SW)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기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플로우’ 서비스를 중견대기업 요구에 맞춰 서버 설치형으로 제공하고 보안 강화 및 내부 시스템 연동 등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플로우는 프로젝트 중심의 협업 SW로 팀원들과 업무, 일정, 파일 등을 공유해 타임라인에서 확인하고 팀 외부 파트너도 SNS 계정으로 초대해 협업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모두 지원한다.
관련기사
- 협업 앱 플로우, 구글플레이 숨겨진 보석으로 선정2017.09.01
- 협업 앱 플로우, 채팅 기능 업그레이드2017.09.01
- 협업앱 플로우, 스마트앱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2017.09.01
- 구글의 보물 텐서플로우, 딥마인드에도 쓴다2017.09.01
이번에 선보인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서버 설치형 서비스다. 고객사가 사내에서 회사 DB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일반적인 구축형 시스템과 달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지며 기업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그룹웨어, ERP, 기업 메일 등 내부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다. 또 그룹웨어 계정으로 플로우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앱에서 그룹웨어의 각종 알림을 받고 언제 어디서든 업무 진행 상황에 대한 실시간 트래킹과 채팅을 할 수 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플로우 엔터프라이즈는 고객 기업의 꾸준한 요구로 탄생했다”며 “금융 정보 보안에 민감한 핀테크 기업, 도청과 메신저 해킹 위험에 대비하려는 언론사, 원청 대기업으로부터 연구개발을 아웃소싱 받는 OEM 업체 등이 플로우 엔터프라이즈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