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천개 대리점 2만 종사자를 대표하는 모임이 발족한다.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 산하 SK텔레콤전국대리점협의회가 오는 16일 출범한다.
협의회는 이동통신 유통인의 삶의 현장을 개선하고 미래의 건강한 유통 생태계를 준비하는 것을 목적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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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대기업인 통신사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혁파하고, 상생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갑을 간 상호관계를 재정립해 나가겠다”며 “우리 사회의 경제민주화 흐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MDA 산하 통신사 별 대리점 협의회는 지난 6월 LG유플러스 대리점협의회가 출범했다. 이후 8월 전국KT대리점협의회가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