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8일 오전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 제작 스튜디오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고삼석 위원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OTT의 국내시장 진출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마, 케이팝, 게임, 웹툰 등 한류 콘텐츠만은 세계인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콘텐츠 퍼스트 전략을 통해 대한민국이 동북아 콘텐츠 허브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재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 위원은 지난해 말 5개 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한 ‘외주제작시장 불공정관행 개선 종합대책’의 점검반장으로서 CJ ENM이 지난 3월 마련한 ‘방송산업 상생방안’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하며 제작환경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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