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2일(이하 현지시간) 노트북 겸용 태블릿 서피스6 프로를 공개했다.
MS 서피스 프로 6은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해 이전 제품보다 처리 속도가 최대 67% 빨라졌다. 하지만, 이 때문에 제품 가격이 예전 모델인 799달러에 비해 100달러 올랐다.
서피스 프로6은 이번에 블랙 색상이 추가됐다. 또, 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오토포커스 기능을 지원하며 킥스탠드 각도를 조절해 랩탑 모드, 스튜디오 모드, 태블릿 모드 등 3가지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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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더버지는 MS 서피스 프로6의 주요 사양을 이전 모델, 애플의 최신 아이패드 프로와 기교하는 기사를 3일 실었다.
서피스 프로6과 아이패드 프로는 상당히 다른 제품이지만, 생산성을 높인 태블릿이나 투인원 기능을 갖춘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