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신형 ES 300h 출시..5710만원~6640만원

GA-K 플랫폼으로 승차감, 핸들링 강화

카테크입력 :2018/10/02 08:52

렉서스 코리아가 2일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이하 신형 ES 300h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ES 300h는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는 세로형 패턴이 도입됐다. 또 GA-K (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으로 승차감, 핸들링, 차체 강성을 키웠다.

신형 ES 300h는 최고출력 178마력(5700rpm), 최대 토크 22.5kg.m(3600~5200rpm)의 힘을 내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8kW 출력의 전기 모터가 들어갔다. 복합 연비는 17.0km/l다.

신형 ES 300h는 10개의 에어백이 들어갔다. 또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가 탑재됐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사진=렉서스 코리아)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실내 (사진=렉서스 코리아)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에는 네 가지 안전 예방 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이 들어갔다.

LSS+는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의 감지 범위 확대 및 카메라 성능향상으로 주간, 야간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까지 감지한다.

신형 ES 300h는 또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12.3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파워 트렁크, 17스피커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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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사장은 “이번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타겟 고객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기준과 가치로 선택을 하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이다”라며 “더 새로워진 ES 300h를 직접 만나 보시고 감각적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형 ES 300h 가격은 ▲수프림 5천710만원 ▲럭셔리 6천50만원 ▲럭셔리플러스 6천260만원 ▲이그제큐티브 6천6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