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재환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7일 부산모터쇼 미디어데이에서 신형 ES 300h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ES 300h는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했다
외관에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LED 헤드램프로 꾸며졌고, 측면에는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이 적용됐다.
ES 300h는 신형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하였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하여 높은 연비를 낸다.
ES 300h는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총 10개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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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무라 노부유키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렉서스 브랜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하이브리드 리딩 컴퍼니’로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부응하며, 하이브리드 가치 어필에 더욱 힘을 쏟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며, “그 중심에서 핵심역할을 할 신형 ES 300h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형 ES 300h는 올해 10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