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1만3천500대 할인

싼타페 149만원, K7 290만원 할인 혜택

카테크입력 :2018/09/28 09:23

현대기아차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 RV 전 차종 8천대 대상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또 마이티, 쏠라티 등 상용 차종 500대에도 최대 20% 할인이 적용된다. 전기차,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은 이번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현대차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i30 6.4~15% ▲벨로스터 3~11.1% ▲쏘나타 7.7~9.6% ▲그랜저 3~4.6% ▲코나 3~6.4% ▲투싼 3~4.8% ▲싼타페 3~4.5% 등이다.

이에 따라 차종 별 주력 트림 기준으로, 최대 i30 312만원, 벨로스터 315만원, 쏘나타 247만원, 그랜저 145만원, 코나 150만원, 투싼 132만원, 싼타페 149만원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개소세 인하 추가 혜택 적용 시 차종 별 최소 21만원에서 87만원 할인 혜택이 생긴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1층 로비에 전시된 신형 싼타페 TM (사진=지디넷코리아)
기아차 더 뉴 카니발 외관 (사진=지디넷코리아)

기아차는 모닝,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5천대 한정으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7% ▲레이 2% ▲K5 최대 7% ▲K7 최대 7% ▲스토닉 3% ▲쏘렌토 3% ▲카니발 3%이다.

모닝은 92만원의 할인 혜택을, 레이는 3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5는 174만원, K7은 229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12월 31일 부로 종료되는 정부 개소세 인하 혜택을 포함시킬 시 고객이 받는 혜택은 K5의 경우 220만원, K7의 경우 29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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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최대 할인 금액이 적용되면 ‘K7 2.4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은 3천40만원(※ 개소세 인하 전 가격 3천330만원)에, ‘K5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2천310만원(※ 개소세 인하 전 가격 2천5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