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PC버전 예약판매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09/11 15:5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전동진)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이하 블랙 옵스 4) PC 버전의 예약 구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랙 옵스 4는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트레이아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퍼블리싱하는 일인칭슈팅(FPS) 게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용자는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출시일인 다음 달 12일까지 예약구매할 수 있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 구매 시 디지털 디럭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으로 변경 가능하다.

두 디지털 에디션 모두 디지털 에디션의 보너스 아이템과 더불어, 디지털 스탠다드 에디션에는 1천100점,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2천400점의 콜 오브 듀티 점수와 블랙 옵스 패스가 포함된다.

블랙 옵스 패스는 패스에는 발매일에 이용 가능한 ‘기밀 사항’ 좀비 모드 1개, 새로운 추가 좀비 모드 4개, 멀티플레이 맵 12개, 블랙아웃 전용 캐릭터 4명 등이 담겨 있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블랙 옵스를 먼저 체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오는 16일 오전 2시부터 18일 오전 2시까지 블랙 옵스 세계관의 독특하고 특별한 경험을 대규모 배틀 로얄로 풀어낸 블랙아웃(Blackout)의 오픈 베타를 하루 앞선 15일 오전 2시부터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PC방 이용자도 하루 먼저 블랙 아웃 오픈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블랙아웃은 블랙 옵스 특유의 빠르고 유연한 총격전에 거대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경쟁이 결합된 콜 오브 듀티 첫 배틀 로얄 콘텐츠다. 기존 맵 평균 넓이 대비 1천 배 크기로 콜 오브 듀티 사상 가장 거대한 맵에서 펼쳐지는 블랙아웃은 오리지널 콜 오브 듀티 좀비 모드에 등장하는 인물을 포함, 블랙 옵스 시리즈의 기존 캐릭터들을 플레이하며,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들에서,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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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옵스 4는 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원 그리고 PC로 10월 12일 동시 출시되며 한국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음성과 텍스트 모두 한국어로 서비스된다.

블리자드는 PC 버전 블랙 옵스 4를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독점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