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AG 축구 한일전 역대 최고 트래픽 경신

베트남전 대비 8.4% 증가… 일 시청시간 1억분 달성

방송/통신입력 :2018/09/04 10:03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과 일본 축구 결승전 당일 역대 최고 트래픽을 재차 경신했다고 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이 맞붙은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을 통해 기존 최고치인 베트남전과 비교해 데이터 트래픽이 8.4% 증가했고, 생중계 시청자수도 4% 상승했다"며 "지난 2016년 1월 옥수수 서비스 출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스포츠에 강한 옥수수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옥수수의 일 순이용자수도 이전 최고 기록인 베트남전 대비 15% 증가하고, 일 시청시간 역시 1억분을 육박하는 등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의 성공 비결이 채팅과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다는 점과 PC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는 사실 등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옥수수는 아시안게임 전용관을 통해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클립은 물론, 대회 일정과 경기 결과, 뉴스, 순위 등 상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별도로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대회와 관련된 모든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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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총 3만여명이 참여한 아시안게임 '매치 오브 더 데이 퀴즈'와 하이라이트 클립 시청왕 선발, SNS 생중계 본방 인증과 응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도 펼쳤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가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스포츠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로 성장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5G 기반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과 같은 실감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와 연관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더 큰 발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