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AG축구 우즈벡전 역대 최고 트래픽”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대비 트래픽 15% 증가

방송/통신입력 :2018/08/28 15:08

SK브로드밴드는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 생중계를 통해 모든 시청 관련 기록을 경신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안게임 우즈벡전은 기존 최고치인 러시아월드컵 독일전과 비교해 15% 증가한 트래픽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월 옥수수 서비스 론칭 이후 역대 최고치다.

또한 월드컵 독일전 대비 생중계 시청자 수가 65% 상승했다.

전체 옥수수 일간실이용자수(DAU)도 기존 최고 기록인 러시아월드컵 멕시코전 대비 9% 증가했다.

하루 데이터 트래픽은 7천400만분을 달성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PC 버전 역시 방문자수와 순방문자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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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생중계 채팅의 동시접속자수는 역대 2번째를 기록했다. 지난 러시아월드컵 독일전의 78% 수준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가 아시안게임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옥수수는 5G 기반의 실감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스포츠 넘버원 OTT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