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 '프로존' GS인증 1등급 획득

티맥스오에스(대표 박학래)는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존’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GS인증을 받은 '프로존'은 티맥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나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를 구축하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하이퍼바이저 방식 가상화와 OS 레벨 컨테이너 기반 가상화를 모두 지원한다.

컨테이너 기술은 호스트에 설치된 OS 자원을 공유하는 기술로, 가상머신에 별도의 운영체제를 올리는 기존 하이퍼바이저 방식 대비 비용 효율적이다.

프로존은 인프라 서비스와 플랫폼 서비스를 통합했다. 티맥스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프레임워크 등을 기본 제공한다.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존’ 구성도

티맥스오에스는 이번 프로존의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공 분야는 물론 교육, 금융, 엔터프라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프로존의 기술과 경쟁력을 알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존 데이터센터(PDC)’를 운영해 다양한 형태로 실제 체험하고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티맥스OS에 이어 프로존까지 GS인증 1등급을 받으면서 티맥스오에스의 기술 우수성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GS인증을 바탕으로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영업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해 프로존을 빠르게 시장에 확산시키고 클라우드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제도로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일반적 요구사항 등 국제표준의 세부 항목을 평가해 부여된다. 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공공 분야에서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