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27일 1.6 리터 용량 ‘미니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뜨거운 열을 빠르게 순환시켜 별도로 기름을 추가하지 않아도 식재료 내 지방 성분을 이용해 튀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더불어 굽기, 토스트, 데우기, 베이킹 기능을 갖춰 스테이크부터 머핀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온도는 80도에서 최대 200도까지 설정할 수 있다. 타이머는 최대 30분까지 조절 가능하다. 설정 온도에 도달했을 때 전원은 자동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체와 바스켓, 튀김 받침대는 모두 분리 가능하며 세척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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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주 타깃으로 잡고 부드러운 곡선의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생동감 있는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색상도 레드와 옐로우, 핑크 3가지로 구성했다.
신일 관계자는 “미니 에어프라이어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도 공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