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기업 신일은 영하의 온도에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스탠딩 냉동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는 23일까지 15% 할인가격인 25만9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스탠딩 냉동고엔 강력한 냉각팬이 장착돼 있어 냉동고 내부 냉기를 고르게 분배한다. 고효율 콤프레셔와 직냉식 냉각방식으로 수분 감소와 온도 편차를 최소화했다.
저소음 설계와 최저 영하 24도에서 최대 영하 7도까지 냉동력 조절이 가능한 점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강·중·약 3단계 모드로 온도 조절도 가능해 냉동식품과 육류·생선·과일 등 식재료 특성에 맞춰 보관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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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158리터다. 내부는 투명한 6단 서랍형으로 제작됐다. 칸마다 수납 용도를 달리해 식재료를 보관하고,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제품 상단엔 외부 손잡이가 탑재돼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다. 메탈실버 색상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고 세련된 인테리어 효과를 더한다는 게 신일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