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23일 충남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제5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와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부의안건으로는 별도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익잉여금처분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1명·김영), 감사 선임의 건(1명·문병무), 이사보수 한도승인의 건(20억원), 감사보수 한도승인의 건(1억원) 등 6개의 모든 안건이 가결됐다.
김권 신일산업 대표는 "지난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기록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내년 다가오는 60주년을 맞이해 올해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경영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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