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신형 A3, 인증 중고차로 판매...3천895만원

리스, 할부 또는 현금 구매 모두 가능

카테크입력 :2018/08/27 14:05

아우디 코리아가 28일부터 신형 ‘A3 40 TFSI’ 세단을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AAP)를 통해 판매한다.

2018년형 아우디 A3 40 TFSI는 아우디 A3의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가솔린 엔진 모델이다.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 토크 30. 6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09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초이며, 복합기준 연비는 11.5km/l (도심연비 10.0km/l, 고속도로 연비 13.9km/l)이다.

2018년형 아우디 A3 40 TFSI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안전 및 첨단 편의사항을 갖췄다.

2018년형 아우디 A3 40 TFSI 세단 (사진=아우디 코리아)

2018년형 아우디 A3 40 TFSI’의 판매는 전국 8개의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통해 시작된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차량을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기존 A3 차량 고객의 우려를 최소화하고 인증 중고차 사업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며 "한국 시장에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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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차량은 리스, 할부 또는 현금 구매 모두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천895만원이며, 매장의 재량에 따라 할인폭이 달라질 수 있다.

아우디 공식 인증 중고차 (Audi Approved plus, AAP) 서비스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9월 시작한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현재 전국 8개의 인증 중고차 전문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