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2018 썸머)에서 김어진, 김창원, 장재원, 이제명 선수가 8강에 올랐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 ‘DPL 2018 썸머’를 지난 3일 개막했다.
![](https://image.zdnet.co.kr/2018/08/04/firstblood_x65DYxCzL.jpg)
이번 ‘DPL 2018 썸머’는 자신이 보유한 3개의 캐릭터로 팀을 생성해 1대1 대결을 펼치는 ‘DPL: P’ 부문과 4인이 한 팀을 이뤄 ‘안톤/루크’ 던전을 공략하는 타임어택 방식의 ‘DPL: E’ 부문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에서는 김어진과 장진욱, 김창원과 이재국, 장재원과 정종민, 이찬혁과 이제명 선수가 ‘DPL: P’ 부문에서 8강 진출을 위한 대회가 진행됐다.
김어진, 김창원, 장재원 선수는 2대 0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이제명 선수는 이찬혁 선수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DPL: E’ 부문에서 ‘1%의기적’, ‘암속성’, ‘마왕은 딜러다’, ‘메타 프레이’(Meta Pray) 등 총 네 팀이 경기 참가했다.
1%의 기적은 침착한 플레이로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네 팀 중 유일하게 2분 대 기록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총 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의 ‘DPL 2018 썸머’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0일은 김태환과 김은총, 안성호과 문형서, 편세현과 김재환, 김창수와 진형성 선수의 16강 대결이 진행된다.
‘DPL: P’ 부문의 우승 선수에게는 1천500만 원의 상금과 1천5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500만 세라를 지급한다.
관련기사
- 넥슨,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 3일 개막2018.08.04
- 넥슨, 온라인게임 여름 업데이트로 상승세 기대2018.08.04
- 13주년 된 ‘던전앤파이터’, 새 업데이트로 여름 달군다2018.08.04
- 넥슨 ‘던전앤파이터’, 판타스틱 점핑 서버 오픈2018.08.04
또한, ‘DPL: E’ 부문 우승팀에게는 2천500만 원의 상금과 2천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천500만 원 상금과 1천 만 세라를 제공한다.
DPL 2018 썸머 본선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와 스포티비 게임즈의 유튜브 채널,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