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 3일 개막

디지털경제입력 :2018/08/02 18:32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이하 DPL 2018 썸머)’를 3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의 ‘DPL 2018 썸머’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자신이 보유한 3개의 캐릭터로 팀을 생성해 1대1 대결을 펼치는 ‘DPL: P’ 부문과 4인이 한 팀을 이뤄 ‘안톤/루크’ 던전을 공략하는 타임어택 방식의 ‘DPL: E’ 부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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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8 썸머.

오는 3일 개막전에서는 김어진과 장진욱, 김창원과 이재국, 장재원과 정종민, 이찬혁과 이제명 선수가 ‘DPL: P’ 부문에서 각각 대결을 펼치며, ‘DPL: E’ 부문에서는 1%의기적, 암속성, 마왕은 딜러다, 메타 프레이(Meta Pray) 등 총 네 팀이 경기를 펼친다.

‘DPL: P’ 부문의 우승 선수에게는 1천500만 원의 상금과 1,5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500만 세라를 지급한다. 또한, ‘DPL: E’ 부문의 우승팀에게는 2천500만 원의 상금과 2천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천500만 원 상금과 1천만 세라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