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턴락 스튜디오(대표 리카드 프리세게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팀기반전략게임(MOBA) ‘배틀라이트’의 공식 리그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가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배틀라이트 코리아 리그는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 한국 대표 선발전, 배틀라이트 얼티밋 파트너 리그, 배틀라이트 커뮤니티 리그 등 세 개의 하부 리그로 구성돼 있다. 추후 다양한 리그를 아우를 예정이다.
넥슨은 먼저 다음 달 19일까지 ‘배틀라이트 프로 리그’ 뉴 시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한국 대표 선발전 온라인 예선을 실시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한국 지역 대표로 선발되면 결승전에서 북미, 남미, 유럽 등 다른 참가지역 대표팀들과 맞붙게 된다.
이와 함께 ‘배틀라이트’ 온라인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얼티밋 파트너가 주최하는 ‘배틀라이트 얼티밋 파트너 리그’, 이용자 커뮤니티 콜로세움에서 진행하는 ‘배틀라이트 커뮤니티 리그’ 포함 다양한 리그의 개최 및 운영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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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배틀라이트 보유 이용자는 넥슨 계정으로 게임 데이터를 이관할 수 있다. 넥슨으로 이관한 모든 데이터는 기존에 구매한 ‘다운로드 가능한 콘텐츠(이하 DLC)를 포함해 변함없이 즐길 수 있다.
배틀라이트는 스타일리시한 아트풍과 ‘콜로세움’을 연상시키는 아레나에서 2:2 또는 3:3 팀 대전을 펼치는 쉽고 빠른 전투 방식이 특징인 액션 MOBA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