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쏠(SOL)'에서 공인인증서 없이도 펀드 거래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투자 상품 거래시 휴대전화 본인 인증 및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펀드 신규 및 입·출금, 해지할 수 있다.
이밖에 신한은행은 올해 말부터 로보어드바이저 '엠폴리오(MFolio)'의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도화된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편리하게 펀드 거래를 하실 수 있도록 투자상품의 인증 절차를 간소화했다"며 "하반기에는 자산배분 알고리즘을 추가한 엠폴리오 업그레이드로 생애주기 자산관리가 가능한 수준의 로보어드바이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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