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 서비스 나왔다

후오비, 후오비 클라우드 통해 제공

컴퓨팅입력 :2018/07/23 13:18

거래량 기준 세계 3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클라우드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구축 서비스를 출시했다

20일(현지시간) 후오비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오비 클라우드 비즈니스 조직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조직을 통해 제공하는 후오비 클라우드 서비스는 파트너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를 빠르게" 구축할수 있게 해주는 원스톱 솔루션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각종 암호화폐들. (사진=지디넷)

후오비 측은 서비스 출시 배경에 대해 "지난 5년 동안 후오비는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R&D), 보안, 준법감사,운영 경험 등을 축적해 왔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경험을 전체 블록체인 생태계와 공유해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이득을 성취하고 이 산업을 더욱 발전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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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에 따르면 후오비 클라우드는 후오비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 프로와 긴밀하게 연동돼 작동된다. 파트너는 후오비 글로벌 플랫폼과 통합 시스템, 월렛 시스템, 에셋 관리, 시스템 크리닝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다. 또, 후오비 글로벌 플랫폼은 후오비 글로벌의 유동성, 마켓 데이터를 공유한다

후오비 측은 "IT능력이 전혀 없는 경우에도 화폐 거래소를 설립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