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에게 채널별 성과를 시각화해 보여주는 신기능 '기여도IQ(Attribution IQ)'를 어도비 애널리틱스 클라우드에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여도IQ는 기업이 소셜 및 모바일 등 여러 채널 영향력을 확인하도록 돕는다. 특정 캠페인과 제품 및 자체 프로모션 분석을 지원한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접하는 방법과 경로를 조합한 10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소비자, 제품,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에 따라 채널별 성과가 어떻게 다른지도 파악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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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도IQ는 어도비애널리틱스, 애널리시스워크스페이스에서 지원하는 기능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가 지원하는 데스크톱 웹, 모바일, 소셜, 음성분석, 커넥티드카 등 마케팅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널리시스워크스페이스가 제공하는 브랜드 및 데이터 분석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한국어도비 측은 "유통기업은 기여도IQ를 활용해 새롭고 창의적인 캠페인 집행 여부 결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며 "밀레니얼 소비자나 Z세대 등이 소셜미디어같은 채널 영향으로 사이트에 재방문해 장바구니에 있는 상품을 구매했는지 여부와 같은 소비자 행동을 파악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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