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부동산 및 관련 금융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 '신한 쏠 랜드'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쏠 랜드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설치없이 모바일 뱅킹 앱 '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쏠 랜드에는 매물·분양 및 청약·경매 등의 부동산 콘텐츠를 고객의 거주지·관심지역·보유 금융상품 등 고객 정보와 결합해 제공해준다.
'매물' 메뉴에서는 은행에 등록된 고객의 거주지를 인식해 ▲우리집의 최근 실거래가 ▲주변 인기 단지 매물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보여준다. 또 지도 및 주소 검색을 통해 새로운 매물을 조회하고 대출 한도 조회 및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최근 조회 단지' 및 '고객 관심 단지' 기능도 추가했다.
'분양·청약' 메뉴에서는 ▲이번주 분양소식 ▲단지별 청약경쟁률 ▲최근 입주 단지 정보 등 분양 정보와 함께 고객의 주택청약 상품 정보를 인식해 고객의 청약 순위 및 1순위 달성을 위해 필요한 입금 금액 및 기간을 자동으로 계산해서 보여준다.
관련기사
- 시중은행, 부동산플랫폼 확장 왜 열 올릴까2018.07.13
-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 '리브온' 싹 바꾼다2018.07.13
- '다방'서 카뱅 전세 대출 한도 조회된다2018.07.13
- 'KB부동산리브온', 연립·다세대 공동주택 시세 제공2018.07.13
'경매' 메뉴에서는 '신한 옥션SA'를 연동해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전문가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경매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NHN엔터테인먼트의 부동산 팟캐스트와 신한은행 부동산 전문가의 칼럼을 제공하는 '트렌드' 메뉴를 신설해 고객에게 필요한 부동산 매물 및 금융 정보뿐 아니라 최신 부동산 트렌드와 투자 정보까지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쏠 랜드 오픈을 기념해 쏠 신규 고객 및 관심단지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소품 및 가전제품 판매 업체 '집꾸미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