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문체부, ‘직장 문화배달’ 나섰다

워라밸 문화 확산에 동참해 연말까지 전국 20여개 직장서 진행 예정

방송/통신입력 :2018/06/27 14:33

KT(대표 황창규)는 올레tv 브랜드 데이 ‘#수요일엔 올레tv’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경기 의왕 소방서와 휴넷을 방문해 ‘직장 문화배달’ 후원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 ‘직장 문화배달’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되는 행사로, 근무지로 찾아가 직장인에게 음악·연극·비보잉 등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T는 4월부터 문체부와 제휴해 ‘직장 문화배달’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4월 세종시 ‘호수공원 콘서트’에 참여했고, 5월에는 한림동탄병원, KTH 등에 방문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달에는 경기 의왕 소방서에 방문해 ‘여러분이 진정한 히어로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비보잉 댄스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화 '어벤져스'를 무료로 볼 수 있는 VOD이용권과 마블 휴대용 선풍기를 관람객 전원에게 증정했다. 또한 직장인 자기계발 교육기업인 여가 친화기업 ‘휴넷’에도 방문해 영화 OST 콘서트를 진행했다. ‘수요일’을 연상시키는 빨간 장미 증정, 영화 포스터 포토존도 운영해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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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환 KT 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올레tv ‘브랜드 데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전국 직장 곳곳에 직접 방문해 ‘워라밸’ 라이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0년 연속 가입자 1등으로 미디어 산업을 주도해왔던 올레tv를 ‘워라밸’ 라이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연말까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전국 다양한 업종의 20여개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수요일에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