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에 카메라 5대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폴리스는 LG전자가 V30의 후속작 V40을 준비 중이며, 이 제품에는 3대의 후면 카메라, 2대의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대의 카메라가 정확히 어떤 기능을 수행할 지는 명확치 않지만, 최소한 전면 카메라 2대 중 하나는 얼굴 인식을 통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화웨이 P20 프로가 후면 카메라 3대를 갖춘 가운데 향후 트리플 카메라 경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삼성 갤럭시S10도 3개의 후면 카메라를 갖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화웨이 P20 프로의 세 번째 카메라는 멀리 있는 물체를 확대하고 저조도 사진을 찍는데 역할을하고 있다.
LG V40의 세 번째 후면 카메라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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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LG전자는 작년 말 V30을 출시한 후 V30S 씽큐와 V35 씽큐를 발표했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또 LG V40가 ▲스냅드래곤 845 칩 ▲노치 디자인 ▲LG의 쿼드 DAC 사운드 ▲구글 어시스턴트버튼 ▲후면 지문 스캐너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