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약 2만장을 생산할수 있는 유기 EL 디스플레이 공장이 일본에 마련된다.
재팬디스플레이(JDI)의 자회사 JOLED는 이시카와현 노미시에 마련하는 'JOLED 노미 사업소'를 통해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예정이라고 씨넷재팬 등 외신이 27일 보도했다.
이르면 2020년 본격 가동되는 JOLED 노미 사업장의 부지 면적은 약 10만 평방 미터에 달한다. 기판 사이즈 G5.5(1300mm × 1500mm) 기준으로, 월 약 2 만장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자동차와 하이엔드 모니터 등에 필요한 중형 사이즈(10~32 인치)도 생산할 계획이다.
JOLED는 지난 2016년 이시카와 기술 개발 센터에서 개발 프로토 타입 라인(G4. 5,730mm × 920mm)을 구축, 21.6인치 4K 유기 EL 디스플레이 의료용 모니터와 하이엔드 모니터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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