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원스토어 주식회사(대표 이재환)는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와의 상생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4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협회와 원스토어가 중소 모바일게임 분야의 개발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게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016년 시작된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제1회 150여개 업체가 신청하여 총 9개 업체, 2017년 제2회 90여개, 제3회 100여개 업체가 신청하여 각 5개 업체가 개발 및 출시 지원 혜택을 받았다.
제4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다양성을 추구하는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게임부문(3개사), 인디게임부문(2개)와 같이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원 업체를 선발하고 각 부문별로 개발 지원금과 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웹툰에서 선정된 5개 업체 중 1개사를 선정하여 ‘네이버 웹툰 특별상’을 수상하고 네이버 웹툰 IP를 활용하여 게임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선정된 5개사에게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일정 기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는 프로젝트 우수성과 활용성, 그리고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하며,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로 가입 후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기준 및 협회 가입 등 자세한 사항은 원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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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4회를 맞이하는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치열해진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우수하고 창의성을 갖춘 콘텐츠를 발굴하여 개발사의 성공적인 게임 출시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원스토어 주식회사의 이재환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중소 개발사의 성공 사례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이 되길 바란다”면서 “원스토어가 국내 게임업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