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20~23일(현지시간) 열리는 '비드콘 2018(VidCon 2018)'에서 올인원 비디오 편집 앱 '프로젝트 러시(Project Rush)'를 처음 공개한다.
어도비 설명에 따르면 프로젝트 러시는 데스크톱이나 모바일 등 기기에 관계 없이 비디오를 편집할 수 있는 크로스디바이스 올인원 영상편집 앱이다. 사용자가 온라인 콘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영상 전문가들은 앱 기능 가운데 영상 콘텐츠를 클라우드로 동기화 하는 동작으로 모든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다.
어도비는 프로젝트 러시가 프리미어 프로(Premiere Pro),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같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앱의 고급 기능을 이용하면서도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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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색상, 오디오 및 제목 작업을 단순화했고 어도비 스톡(Adobe Stock) 통합과 편집 가능한 모션그래픽 템플릿을 사용해 빠르게 작업을 마칠 수 있다고 밝혔다. 여러 맞춤형 프로젝트 제작 방법을 제공하고 직접 공유 기능으로 콘텐츠를 빠르게 소셜 서비스에 선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용자들은 프로젝트 러시 베타 버전 소식을 어도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말부터 프로젝트 러시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