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서버프레임워크 '넥스업' GS인증

투비소프트(대표 조상원, 이문영)는 서버 프레임워크인 ‘넥스업(Nex-Up)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주관하는 국산 소프트웨어품질 증명 인증이다. 각종 테스트 장비로 소프트웨어 품질을 가늠하는 기능성, 신뢰성과 상호 호환성에 대한 평가를 수행, 일정 수준 이상인 제품에 부여된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된다.

넥스업은 투비소프트에서 개발한 논코딩 방식 서버 프레임워크다. 지난해 7월 출시됐다. SQL 입력으로 서비스 생성이 가능해 자바와 서버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없이 개발 가능하다. UI·UX 제품인 넥사크로플랫폼과 연동 가능하다. 복잡한 물류 시스템을 짧은 기간에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해 서비스한 ‘유니원로지스’ 사례로 주목 받았다.

넥스업은 출시 후 1년 동안 제조·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투비소프트 이문영 대표는 “넥스업은 논코딩 방식의 서버 프레임워크로 코드품질에 대한 걱정 없이 유지보수 및 관리가 가능한 서버 프레임워크”라며 “GS인증을 통해 넥스업의 공공기관 대상 영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비소프트는 앞으로도 전문 인력의 집중적인 연구 개발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IT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