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를 울린 한네스 소르 할도르손 아이슬란드 축구팀 골키퍼가 제작한 코카콜라 광고 영상이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할도르손은 지난 16일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러시아 월드컵 D조 예선 첫 경기에서 눈부신 실력을 과시하면서 세계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후반전 18분 메시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면서 조국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눈부신 선방을 펼친 할도르손 골키퍼는 아르헨티나와 경기가 끝난 뒤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중계한 국내 해설자들은 “할도르손은 비시즌 중엔 영화 감독으로 활약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할도르손은 어떤 작품을 만들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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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첫 경기 이후 할도르손이 ‘코카콜라 광고’를 제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월드컵 개막 직전인 지난 9일 유튜브에 올라온 할도르손 감독의 코카콜라 광고는 축구와 얼음을 조화시킨 작품이다. 이 작품이 아이슬란드 골키퍼가 제작한 광고 영상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선 폭 넓게 공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