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TV가 지상파 3사의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을 모두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또 경기 하이라이트를 모아볼 수 있는 특별관을 운영한다.
푹은 12일 이와 같은 내용의 2018 피파 러시아 월드컵 주요경기 중계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월드컵 중계 실시간방송은 무료 이용자의 경우 SD 화질, 유료 이용자는 풀HD 화질로 시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생중계와 함께 스마트TV에서는 HDR 실감 영상까지 제공키로 했다. LG 스마트TV 이용자는 티비바(TIVIVA)와 푹 앱을 통해 UHD 실시간방송과 VOD, 일부 경기는 HDR 급으로 즐길 수 있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 스웨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F조 예선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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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푹은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월드컵 기간 중 ‘중계방송 정보 공유 이벤트’와 ‘승패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준환 푹TV 대표는 “스포츠경기 시청도 모바일화, 개인화 경향이 뚜렷해지는 추세”라면서 “이용자들이 어디서나 불편 없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