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펄어비스가 개발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에 여름 맞이 해양 이벤트와 해양 몬스터 3종 등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7월 19일까지 오픈되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모험가들에게 게임 내 시원한 바다 배경과 함께 대양 콘텐츠 관련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용자들은 이 기간 게임 내 ‘에페리아 항구 마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의뢰를 수락해 완료하면 탐험가의 나침반 부품, 항해 공헌도 및 스킬 경험치, 에페리아 범선 및 호위선 제작 재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나침반 부품은 섬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나침반제작에 사용되며, 어선 제작 재료는 어선을 만들거나 장식하는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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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어린 나인샤크, 어린 칸디둠, 어린 검은무쇠이빨 3종의 대양 몬스터도 추가했다. 로스 해역과 마고리아 해역 경계 주변에서 출몰하는 대양 몬스터들은 다른 몬스터와 달리 처치 시 항해 기술 경험치와 함께 어린 해양 괴수의 내단, 어린 칸디둠의 갑각, 어린 검은무쇠이빨의 턱뼈 등 개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오는 6월 28일 업데이트 예정인 여름 시즌 특별 미스터리 콘텐츠 관련 티저 페이지와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