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군환경연구센터와 연구교류 협정

최신 기술 상호 협력과 컨설팅 등 진행

코웨이는 11일 자사 환경기술연구소와 육군 소속 군환경연구센터가 최신 기술 상호 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오염에 대한 연구 및 분석 전문기관으로 2016년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적합성 평가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최우수 공인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환경연구센터는 국민과 장병 건강을 위협하는 위해 환경 감소와 군 내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창설됐다.

이선용(오른쪽)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과 허남국 군환경연구센터장이 지난 8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육군3사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코웨이)

양 연구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종 연구 교류 사업에 대한 기술 컨설팅 협력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공동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학술·기술·연구 정보 상호 이동 등 3가지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허남국 육군3사관학교 군환경연구센터장은 “군에 특화된 환경전문지식과 경험이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센터의 최신 연구개발 기술력과 결합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환경기술 발굴 및 개발에 두 연구기관이 앞장서고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