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최대 기대작인 ‘뮤 오리진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뮤 오리진2는 MMORPG의 재미요소인 성장, 이용자 간 협력과 대립을 세밀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된 작품이다.
해당 게임은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선보이는 등 모바일MMORPG의 기술과 서비스 범위를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게임 이용자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활동 서버를 벗어나 독립된 공간인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협력과 대결 콘테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길드원들이 협력해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하는 GvG(길드대항, Guild versus Guild) 콘텐츠 등 전편에서 호평 받던 협력과 경쟁 콘텐츠도 강조했다. .
뮤 오리진2는 출시 전 주목을 받으며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지난 달 3일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 이어 약 한달만에 165만 명이 넘어서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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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기존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뮤 오리진2의 흥행 여부는 출시 이후 약 일주일 뒤면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