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학회,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 방송교류 세미나 개최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공영방송 역할 조망

방송/통신입력 :2018/05/28 16:41

한국방송학회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4.27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 이후 남북한 방송 교류와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KBS가 후원하고 한국방송학회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추혜선 의원(정의당) 공동 주최로 열리는 세미나는 4.27 판문점 선언 이후 공영방송의 역할과 의미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박주연 한국외국어대 교수의 ‘통일대비 방송교류협력의 역할과 과제’, 홍문기 한양대 교수의 ‘통일대비 공영방송 KBS의 기능과 공적책무’ 주제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윤태진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김영욱 KAIST 교수, 이주철 KBS 연구위원, 최우정 계명대 교수, 허재영 연세대 교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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