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이 열리자 방송 생중계를 제공하는 국내 OTT 서비스들도 이용자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 OTT 서비스 '옥수수', 온라인 방송·영화 서비스 '푹TV', CJ E&M OTT '티빙' 등 국내 OTT 서비스들은 남북정상회담 관련 중계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오후 2시 기준 각 서비스의 실시간 중계 방송 순위 상위권도 남북정상회담 중계 방송이 올라 있다.
옥수수의 경우 남북정상회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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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동막골' '코리아', '공조', '나의 독재자', '의형제', '간 큰 가족' ,'국경의 남쪽', '꿈은 이루어진다', '공동경비구역 JSA' 등 9개 영화를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 전액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진 뒤 오전 10시 30분부터 남북정상회담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