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난 뒤 '역사적 회담'이라며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전체의 평화와 번영으로 가는 미래를 향해 진전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한국 시각 오전 9시 50분경 공식 성명을 통해 “동맹국인 한국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하다”며 “몇 주 뒤 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간 계획된 회담 준비에도 굳건한 논의를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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