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대표 변동식)는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에서 7월 말까지 선택약정 가입자 전원에게 할인 기본료의 10%를 CJ 원(ONE) 포인트로 되돌려주는 멥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30%의 할인 제공에 멤버십 포인트 추가 지급 10%를 통해 할인 효과가 40%까지 늘어난다.
CJ 원 포인트는 올리브영, CGV, 투썸, 빕스, 뚜레쥬르 등 CJ 계열 제휴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1천 포인트 이상이면 1포인트 당 1원에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쇼핑, 외식, 영화, 콘텐츠 등 사용범위가 넓고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 포인트 차감으로 구매금액의 일부를 할인해주는 통신사의 멥버십보다 경쟁력이 크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벤트는 헬로모바일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하게 진행해왔던 와이낫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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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요금이 월 6만390원인 ‘더 착한데이터 10GB’의 경우 매월 선택약정으로 1만8천117원(30%), 제휴카드 할인으로 1만7천원, CJ 원 포인트로 4천227원(10%) 할인 또는 추가 적립이 된다. 2년간 총 94만 원의 절약효과가 있다.
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격과 혜택을 꼼꼼히 비교하고 선택하는 합리적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소구전략”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이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