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품질 보증' 리퍼폰 1천대 한정 판매

지마켓·옥션서 구매 시 단말 보험 1년·무선 이어폰 증정

방송/통신입력 :2018/05/20 14:09

CJ헬로(대표 변동식) 헬로모바일은 리퍼폰을 자사몰과 오픈마켓 지마켓, 옥션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리퍼폰 판매는 제조사가 인증해 판매하는 수입 중고차처럼 헬로모바일이 품질을 관리, 보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단말 보험이 무상 제공되고 제조사 A/S도 가능하다.

아이폰7(128GB)을 9만8천원에,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G6 등 최근 1~2년에 출시된 전략 스마트폰을 10~30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요금제는 ‘더 착한 데이터 6GB’를 적용해 월 통신요금 5만원이 부과된다. 제휴카드 할인을 적용할 경우 3만원대로 이용 가능하다. 1천대 한정 판매하며, 가입비와 유심비도 무료다.

CJ헬로(대표 변동식) 헬로모바일은 이베이와 제휴해 리퍼폰을 오픈마켓 지마켓, 옥션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이 인증하고 지마켓과 옥션에서 판매하는 리퍼폰은 액정 파손율 0%에, 1mm 미만의 본체 찍힘·눌림자국·기스 등 파손 흔적이 2개 미만이어야 하는 관리 기준을 통과했다.

여기에 단말 보험을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안심플랜’ 서비스도 더했다. 파손, 화재, 침수 시 최대 20만원까지 보상 가능하다.

또 무선 이어폰 ‘커넥팅팟 스포츠’도 구매자 전원에게 무상 제공한다. 시중가 5만9천900원에 판매 중이고, 무선 특성상 운동, 등산 등 외부 활동 시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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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 상무는 "품질을 믿기 힘들어 소비자에게 외면 받던 고성능 중고 단말에 헬로모바일만의 차별적 가치를 더해 만든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리퍼폰 기기 교환, A/S 등 불편 접수는 착한텔레콤에서 진행하며 애플, 삼성전자, LG 등 제조사에서 유상 A/S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