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지역 맞춤형 선거방송 시작

시·도지사부터 기초광역단체장까지 후보자·유권자 2500명 인터뷰

방송/통신입력 :2018/05/10 16:29

6.13 지방선거에 앞서 CJ헬로(대표 변동식)의 지역채널 25번이 유권자의 날을 맞아 지역 맞춤형 선거방송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CJ헬로 지역채널 25번은 ‘우리동네 선거방송’이라는 주제로 지역 후보자, 유권자와 함께하는 선거방송을 준비했다. 방송 내용으로는 ▲후보자 2천500명과 유권자 2천500명 인터뷰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공정선거보도 선포식 ▲12시간 특별 개표 생방송 '지역이 미래다. 특별 개표방송' 등이 있다.

CJ헬로(대표 변동식)의 지역채널 25번이 유권자의 날을 맞아 지역 맞춤형 선거방송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지역 현안 관련 후보자 공약과 이행 방안 위주로 후보자 2500명과 지역 유권자 2500명 인터뷰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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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는 선거 당일에는 12시간 특별 생방송 '지역이 미래다. 특별 개표방송'을 방영할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생방송에서는 재래시장, 노인정 등을 찾아 투표 현장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채널 25번에서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개표 방송을 통해 지역별 광역 기초 의원 개표 현황까지 중계한다.

강명신 CJ헬로 공정선거보도 지원단장은 "지역문화 창달과 발전이라는 케이블TV 지역채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성숙한 선거문화 풍토 조성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일조하는 공정하고 바른 선거방송을 만들겠다"며 "후보자, 유권자들과 함께 지방선거를 지역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