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KVM스위치를 내장한 망분리용 미니PC '젯PC(JET PC)'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VM스위치는 PC와 서버 여러 대를 연결해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한 벌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장치다.
젯PC는 퓨전데이타가 클라우드환경에 맞춰 설계한 올인원 미니PC 제품이다. 신모델은 KVM스위치 내장형이다. 싱글&듀얼모니터 화면 전환 기능과 윈도 기반 KVM스위치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저소음 팬 설정, 저발열과 저전력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https://image.zdnet.co.kr/2018/05/17/imc_GRW8sTRCxeoogPgj.jpg)
퓨전데이타 지준영 사장은 "논리적 망분리에서 물리적 망분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젯PC 신모델은 고객의 니즈가 충분히 반영된 차별성 있는 제품으로 만족도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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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는 지난 2013년 가상화솔루션 J데스크톱엔터프라이즈로 망분리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어플라이언스 JD원, 네트워크백업솔루션 J포켓, 올인원 미니PC 젯PC 등 제품을 선보였다.
퓨전데이타는 젯PC 신모델 공급을 맡을 총판과 전문파트너 체제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