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대표 이종명)는 NBP(대표 박원기)와 클라우드사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퓨전데이타와 NBP는 클라우드사업을 위한 양질 콘텐츠 제공, 최상 서비스 환경 구축에 합의했다. 퓨전데이타는 JD원, J데스크톱, 젯PC 등 솔루션을 활용해 클라우드시장에 적극 진출하기로 했다. 퓨전데이타는 자사 기술력을 NBP의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서비스 운영경험에 접목한 솔루션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겠다고 강조했다.
퓨전데이타와 NBP는 또 MOU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을 신규 서비스로 내놓기로 했다. DaaS는 클라우드환경의 가상 데스크톱을 데스크톱, 태블릿, 스마트폰 기기로 쓰게 해주는 서비스다. 퓨전데이타와 NBP의 DaaS는 마이크로소프트(MS) 운용체계(OS)와 민트, 우분투 리눅스 OS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를 위한 전용 단말기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준영 퓨전데이타 사장은 "NBP와의 MOU는 국내 클라우드 DaaS 시장 진입을 고려하고 있던 퓨전데이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사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위한 상호 지원과 활성화 협력을 약속했고 공공, 국방, 학교, 병원,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우드 사업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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