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대표 박원기)는 자사 클라우드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중국 알리바바와 같은 수준의 국제단체 클라우드보안인증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BP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보안신뢰보증레지스트리(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 STAR) 등급 인증제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등급이 기존 실버(Silver) 등급에서 골드(Gold) 등급으로 승격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심사결과 대비, 각 통제 영역 성숙도 측면에서 성과모니터링과 업무 및 서비스 업무연속성관리(BCM) 프로세스와 활동이 개선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STAR 등급 인증제는 지난 2013년 9월 미국 비영리단체 클라우드시큐리티얼라이언스(CSA)와 영국의 국가표준기구 왕립표준협회(BSI)가 함께 만든 클라우드보안인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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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인증제의 인증방식은 통제항목 이행여부를 확인하는 것에 더해 '성숙도 모델' 평가방법론을 통한 평가 점수와, 노(No)부터 브론즈(Bronze), 실버, 골드, 4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NBP 관계자는 "CSA와 BSI의 STAR 등급 인증 심사를 통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부여받은 글로벌 클라우드 주요 업체로 MS와 알리바바가 있다"며 "국내서 골드 등급을 받은 사례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최초"라고 강조했다.